19일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 입행사를 마친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사진 오른쪽)과 Sh수협은행 이동빈 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Sh수협은행)
19일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 입행사를 마친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사진 오른쪽)과 Sh수협은행 이동빈 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Sh수협은행)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Sh수협은행은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상품가 입행사에는 남기찬 사장과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활동 등 해양환경오염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며 “Sh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가입을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바다와 사람을 잇는 PORTogether(항만+함께)를 실천해 사회적 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은 판매금액의 일정액(연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플라스틱 저감활동 지원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으로 현재까지 6만5000좌 넘게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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