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알뜰폰 허브(Hub)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KB국민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KB국민카드는 알뜰폰 통신요금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5000원이 할인되는 알뜰폰 전용 상품 ‘KB국민 알뜰폰 허브(Hub)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알뜰폰업체별로 제휴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한 장의 카드로 한국정보통신 진흥협회(KAIT)에 등록된 알뜰폰업체의 통신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해당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이며 알뜰폰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일 시 월 최대 1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국내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한 ‘케이월드(유니온페이)’ 브랜드로 발급받고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 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 각각 월 3회, 연 12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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