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롯데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롯데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롯데카드는 딜라이브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딜라이브 롯데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28일까지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딜라이브 롯데카드는 이용요금 자동납부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이다.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1만원에서 1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이벤트 기간에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3년간 매월 3000원씩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 연간 21만6000원을 절약 가능하다.

이 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달과 그 다음달에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자동납부 요금 1만원을, 이벤트 기간에는 1만3000원을 할인해준다. 딜라이브 롯데카드는 롯데카드와 딜라이브 홈페이지나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케이블TV, 디지털 방송, VOD, OTT, 렌탈 등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딜라이브와 협력해 선보인 PLCC로, 딜라이브 고객에게 강력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딜라이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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