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페어 퍼펙트 CF 캡처. (이미지= 페퍼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이달부터 첫 TV 광고 ‘금융의 페어 퍼펙트’ 방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V 광고 금융의 페어 퍼펙트는 기업 인지도 강화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페퍼저축은행 창사 이래 최초로 진행하는 기업광고다.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에게 높은 금융의 벽을 허물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페어하게, 퍼펙트하게’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이번 광고는 금융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스포츠 경기 속 불평등한 상황에 빗대어 표현했다.

펜싱 편에서는 짧은 칼과 긴 칼의 대결이라는 불평등함을 페퍼저축은행이 동등한 칼의 길이로 바꿔주며 양궁 편에서는 멀어진 과녁을 다시 가깝게 만들어주는 등 페퍼저축은행이 높은 금융의 벽을 허물어 줄 조력자 헬퍼(Helper)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고속 카메라 촬영 기법으로 생동감과 볼거리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배우 오대환이 출연하는 펜싱 편은 지난 1일부터 방영 중이다. 이어서 배우 최정우가 출연하는 펜싱 편은 내달, 양궁 편은 오는 11월에 방영한다. 해당 광고들은 인터넷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페퍼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그간 스포츠마케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등 대고객 마케팅을 주로 진행해왔다”며 “이번 기업 이미지 광고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광고의 내용처럼 고객을 도울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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