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전개한다. (이미지= BC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BC카드는 총 상금 2500만원 규모의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BC카드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 맞춰 자사의 쉽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강점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선정하고자 한다.

새로운 캐릭터에는 ‘신뢰성’, ‘스마트’, ‘디지털’, ‘혜택’, ‘친근함’ 등의 키워드가 참신하고 개성 있게 표현돼야 한다. 지원자는 캐릭터의 △기본포즈(3종) △이모티콘(2종) △미니웹툰(2컷) △설명(성격, 스토리)을 제출하면 된다.

BC카드는 표현력과 활용성을 기준으로 1등(1명, 1200만원), 2등(2명, 각 500만원), 3등(3명, 각 100만원) 최종 6개 팀을 선정한다. 수상 대상자(팀)는 내달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BC카드의 각종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평소 캐릭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내달 18일까지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BC카드 김광동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BC카드는 혁신적이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의 생활을 아우르는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결제플랫폼”이라며 “이번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많은 참가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뽐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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