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하나 프라이스 체크 운전자보험(다이렉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인터넷전용보험으로 고객이 직접 앱 또는 웹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난 3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꼭 필요한 △교통사고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1억원, 벌금비용 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 2000만원,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 1200만원, 골절진단비 최대 100만원 등을 보장한다.

이를 월 1만원 내외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하나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 운전자보험을 함께 가입할 시 매월 5%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월보험료가 1만원 이상인 경우 추가로 1%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하나손보는 상품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일기준 비교 시 가성비가 더 좋은 상품을 발견하여 제보한 200명의 고객에게는 만원 상당의 모바일주유권을 지급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하나 프라이스 체크 운전자보험(다이렉트)은 보험가입절차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까다롭다는 인식을 확연히 바꿔줄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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