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4일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에 ‘시니어 일자리 창출기금’을 기탁했다.

한기환 상무는 울산광역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 정미애 본부장 그리고 울산광역시시청자미디어센터 이인균 센터장에게 ‘시니어 일자리 창출 기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기금 2000만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로 배분돼 신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기환 상무는 “지역 노인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받고 제2의 인생을 잘 설계하는데 시니어 일자리 창출기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울산광역시가 추진하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기금을 기탁하기에 앞서 지난 6월 울산광역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기관ㆍ단체와 ‘60+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을 포함 60+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은 기관ㆍ단체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350여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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