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물 대기시간 활용해 보험분석 제공

지난 17일 경기도 판교 코리아런드리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현학진 피플라이프 대표와 서경노 코리아런드리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판교 코리아런드리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현학진 피플라이프 대표(오른쪽)와 서경노 코리아런드리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피플라이프는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WASHENJOY)’를 운영하는 코리아런드리와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험클리닉-워시엔조이 협업 매장 오픈, 이벤트 프로모션 등 공동마케팅 업무제휴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먼저 피플라이프는 ‘워시엔조이’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포인트를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협업 매장도 시도한다. 세탁이 진행되는 동안 자신의 보험을 점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간활용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첫 시작은 코리아런드리에서 운영하는 송파 직영점에 샵인샵의 개념으로 보험클리닉이 입점하기로 했다.

추후 운영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확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피플라이프는 향후에도 생활밀착형 기업들과 협업해 고객들의 변화하는 라이프 패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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