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배려층·신혼부부 대상 우대금리 지원

(이미지: 한국주택금융공사)
(이미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한금융신문=유정무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장기 고정금리와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내달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 기간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만기 30년)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00%(만기 10년)~2.25%(만기 30년)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더 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를,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를 적용해준다.

아울러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3자녀 이상 등 사회적배려층이거나 신혼부부의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소 1.2%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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