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이하 에이플러스에셋)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보험사들의 다양한 상품들을 비교 및 분석해 보험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에이플러스에셋의 보유 고객 수는 총 109만명이다. 설계사 1인당 평균 매출액은 약 5400만원 수준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수익은 1072억원에서 1199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에서 126억원 △당기순이익은 38억원에서 113억원 등으로 신장했다.

13회차 계약유지율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이 각각 86.08%, 84.75%다.  25회차 계약유지율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각각 70.48%, 71.65%를 기록해 GA 가운데 가장 높았다.

13회차, 25회차 유지율은 보험계약 후 1년과 2년이 지나는 동안 계약이 얼마나 유지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신규 계약판매 건 가운데 품질, 민원 등의 사유로 계약이 무효 혹은 해지된 비율을 뜻하는 불완전판매율도 생명보험, 손해보험에서 각각 0.10%, 0.02%를 기록했다. 이는 상위 10대 GA 중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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