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요건 강화로 양도세 과세 기로에 선 투자자
세무테마북 ‘주식양도소득세’편 e-Book으로 선봬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KB증권은 세법 상 대주주가 될 수 있는 고객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양도 소득세에 대해 안내한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을 e-Book 형태로 무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은 9월 초 책자로 발간돼 영업점 VIP 고객들에게 배포되고 있지만 2021년 4월 이후 양도하는 주식에 대하여 대주주 요건이 직전 결산일 기준 3억원으로 하향 예고됨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과세 문의에 대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e-Book 제작이 결정됐다.

이에 고객들은 주식양도소득세 관련 내용들을 요약 자료 형태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은 가장 관심이 높은 대주주 양도소득세와 함께 장외거래 양도소득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 계산 및 신고 방법, 절세 방법, 2023년 도입되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간략 정리까지 알찬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KB증권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세무 기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세법 개정사항을 담아 매년 발간 중인 세무테마북은 금융소득종합과세, 주식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로 구성된 총 4권의 테마북으로 발간돼 왔으며 올해 말 가업상속과세를 신간으로 추가해 앞으로는 매년 총 5권의 테마북을 발간 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에 발맞춰 온라인 매체를 통한 무료 오픈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KB증권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온라인으로 배포되는 세무테마 e-Book은 미리 과세를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B증권만이 쌓아온 절세 자산관리에 대한 노력들이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꾸준히 발전시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 e-Book은 KB증권 홈페이지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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