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상품 가입 시 교차우대금리 제공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NH농협은행은 원화·외화 패키지 상품 가입 시 교차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상품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가입 고객이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 가입 시 0.1%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두 상품을 동시에 신규 가입할 경우 각각 0.1%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만 34세 이하 유스고객 및 자동이체 등록고객에게는 각각 0.05%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10달러 이상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적립식 외화예금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 단일이고 가입통화는 미달러다. 올해 11월말까지는 입금·지급 거래 시 환율우대를 90%까지 적용한다.

NH농협은행은 출시기념 이벤트로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과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동시 가입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NH농협은행 김평태 외환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금융환경의 변동성이 커져 안전자산인 달러 금융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원화적금과 패키지 상품 형태의 외화적립예금으로 고객들의 외화 자산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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