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의 통합브랜드 ‘let:’
롯데손해보험의 통합브랜드 ‘let:’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통합브랜드 ‘let:’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손보의 ‘let:’ 브랜드는 일반·장기·자동차 보험 모두와 채널, 업무 전반에 두루 사용될 예정이다. 그간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에만 브랜드를 도입해왔다.

‘Let:’은 영어 단어 ‘let’과 ‘콜론(:)’의 조합이다.

롯데손보는 19일 통합브랜드 ‘let:’의 공식 출범과 함께 회사 내부문서 서식과 약관, 명함, 봉투 서식, 대표 홈페이지 등에 통합브랜드의 디자인을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옥외전광판과 현수막, 버스정류장 광고 등을 통해서도 대외에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3일부터는 TV광고를 시작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통합브랜드는 회사의 모든 표식과 제작물, 문서 등에 통일적으로 적용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시각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대주주 변경 이후 추진 중인 ‘고객경험 선진화 방안’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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