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박성진 대표(다원자산운용),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이성희 대표(아트만자산운용), 유정상 대표(씨엘자산운용)(사진=금융투자협회)
사진 왼쪽부터 박성진 대표(다원자산운용),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이성희 대표(아트만자산운용), 유정상 대표(씨엘자산운용)(사진=금융투자협회)

<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전문사모운용사에 대해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다원자산운용, 씨엘자산운용, 아트만자산운용 등 3개사이다.

다원자산운용은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저위험, 중수익 상품을 만들어 운용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시장의 수요와 핵심역량을 고려한 해법을 찾는 맞춤형 전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씨엘자산운용은 절대수익 추구형 자산운용으로 중위험· 고수익을 목표로 국내외 개인, 기관, 법인 고객에 변동성이 축소된 연 10~15% 수익제공을 추구할 계획이다.

아트만자산운용은 철학과 원칙의 합리적인 투자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자산운용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하여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하여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이날 3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가 452개사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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