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to Work’(유스 투 워크) 취업 역량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SC제일은행 임직원 봉사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
‘Youth to Work’(유스 투 워크) 취업 역량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SC제일은행 임직원 봉사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SC제일은행은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인 ‘유스 투 워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선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본점 방문 견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의 직무 멘토링, 화상 모의면접, 본점 랜선투어 등이 진행됐다.

직무 멘토링은 학생들의 질문과 임직원 멘토들의 답변 형식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은행 업무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금융인이 갖춰야 할 역량을 궁금하게 생각했다.

이에 임직원들은 급속한 기술발전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와 혁신에 대비하는 취업 준비를 주문하는 동시에 오랜 은행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금융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질과 인재상을 들려줬다.

화상 모의면접에선 실전의 오프라인 면접장과 유사하게 구현한 온라인 환경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면접관 역할을 맡아 학생들과 가상 면접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SC제일은행 본점 랜선 투어’ 영상을 통해 학생들은 SC제일은행 본점의 영업부, 대여금고, 회의실 등을 온라인으로 둘러봤다.

멘토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제윤 감사부 팀장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참여했는데, 밝고 열정적인 학생들의 모습에 오히려 더 많은 자극을 받았다”라며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해 미래의 금융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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