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회적경제조직의 국내 판로 확대 지원

<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함께일하는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한달 간 해피빈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피빈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사회적경제조직의 국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이들이 더 나아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회적경제조직의 상품을 직접 구입해 볼 수 있는‘공감가게’와 함께일하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활동을 알리는 ‘굿액션’ 캠페인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특히 공감가게에서는 환절기 목 건강에 좋은 ‘목애배도라지진액(슬로푸드)’, 전통방식의 양념 젓갈 ‘젓가락(樂)(효송그린푸드)’, 유기농 비건 생리대 ‘누르(이지앤모어)’, 밤길을 지켜주는 ‘리플렉터 스트랩(제리백)’ 등 사회적경제조직 10개사의 수준 높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캠페인은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함께일하는재단은 2019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 ‘인천공항과 가치가세’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국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수출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해외판로 개척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