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OK저축은행)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21일 서울시립성북노인복지관(관장 송향숙)에서 ‘OK저축은행 어르신 금융교실-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OK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유정무 기자>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위한 금융소비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1사 1교’ 청소년 금융교육과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 등 금융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확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교하고 치밀하게 발전하는 전자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전화와 문자로 이뤄지는 보이스피싱 실제상황을 살펴보고 예방방법과 피해구제 신청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가족과 친인척 등 지인을 사칭한 스미싱 범죄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달해 다양해지는 금융범죄를 소개하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OK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교육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금융사고 피해를 방지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