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 저자인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이준영 교수가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카드 직원들을 대상으로 '21년 시장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 NH농협카드)
트렌드코리아 저자인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이준영 교수가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카드 직원들을 대상으로 '21년 시장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 NH농협카드)

<대한금융신문=유정무 기자> NH농협카드가 지난 29일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강연 및 소비자보호협의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넥스트 노멀 시대의 특징과 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카드 민원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 교육 강화 및 고객의 소리 채널 개선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카드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 발생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금융업의 본질은 신뢰이기 때문에 금융소비자보호에 역량을 집중해 소비자 불편 및 피해 등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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