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MG손해보험은 2일 암 발생 이전부터 암 치료 이후까지 책임지는 ‘처음부터 올케어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을 전조·케어·치료·예후 4단계로 나눠 암 예방부터 발병 후까지 종합 보장한다. 

특히 위·십이지장 및 대장 양성종양(폴립포함) 진단비와 6대기관양성종양(폴립포함) 수술비 등 암 발병 위험성이 높은 전조질환을 보장한다.

전조질환 진단 시에는 AI기반 질병예측검사, 고위험 부위 추적검사 등 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치료영역의 보장도 강화했다. 계속받는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암진단비(유사암제외), 유사암진단비 등의 담보를 통해 암 재진단과 재 치료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갑상선·폐·위·간·췌장·대장암 등 신체 부위별로 세분화한 암 담보를 마련해 원하는 암을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도 탑재했다. 이에 암(유사암제외) 진단이나 상해 또는 질병 80%이상후유장해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면제와 함께 납입한 보장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연만기자동갱신형과 세만기형으로 구성됐고 가입연령은 0~7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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