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앞서 활동천사로 참여한 ‘Sh사랑海봉사단’ 직원 및 주니어보드 등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앞서 활동천사로 참여한 ‘Sh사랑海봉사단’ 직원 및 주니어보드 등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Sh수협은행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1년간 기증한 물품들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해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수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수협은행은 매년 2만~3만여 점의 물품을 기증하며 아름다운 가게의 뷰티풀 파트너로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Sh사랑海봉사단과 주니어보드 등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의류, 신발, 소형가전, 가정용품 등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2만 5천여 점을 직접 판매했다.

아름다운 토요일 판매 수익금은 어촌지역 초등학교 장학금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협은행 이태욱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야 한다”라며 “수협은행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내년에도 사회공헌활동에 발벗고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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