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IBK기업은행은 제13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기업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프로모션콘텐츠부문 공감콘텐츠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이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기업은행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코로나19 관련 금융 정책‧서비스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해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불편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에 매주 연재 중인 인스타툰이 ‘월급이 로그인 되자마자 로그아웃’, ‘의문의 카드값’ 등 2030세대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보와 재미를 공유하고 고객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고객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