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 신현준 원장(사진 왼쪽)이 1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쌀 3톤 기부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신용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 신현준 원장(사진 왼쪽)이 1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쌀 3톤 기부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신용정보원)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은 12일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에 쌀 3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1년 설립된 글로벌 NGO로서 빈곤, 재난, 억압으로 고통받는 이웃의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국내복지사업, 국제구호개발사업, 사회개발교육사업, 대북지원사업, 인도적지원사업, 해외자원봉사사업 등을 실시한다.

신용정보원 신현준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쌀 기부로 이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더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정보원은 사랑의 쌀 나눔 외에 소외계층 연탄 나눔, 노인복지시설 김장 나눔 및 마스크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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