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신용정보원 신현준 원장(사진 왼쪽)과 서울노인복지센터 희유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신용정보원)
26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신용정보원 신현준 원장(사진 왼쪽)과 서울노인복지센터 희유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신용정보원)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신용정보원은 26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김장김치 22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4월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노인복지센터는 하루 2500여명이 방문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신용정보원에서 나눔한 김장김치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 43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정보원 신현준 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고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정보원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외에 마스크 기부, 사랑의 쌀 나눔 및 연탄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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