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박명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이 동절기 ‘사랑의 김장 나눔’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26일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박명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이 동절기 ‘사랑의 김장 나눔’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생명이 후원한 1800kg의 김장김치는 10kg씩 개별 포장돼 종로구‧은평구‧서대문구 취약계층 18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김장김치는 지난 2016년부터 결연을 맺고 교류 중인 여주 도전4리 마을을 통해 구입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은 코로나19 및 동절기로 더욱 어려운 취약계층과 함께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와 수해 및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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