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예술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연기예술계열 18학번 윤청하 학생이 '제2회 청주국제액팅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문화제조창C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회 청주국제액팅어워즈(Cheongju International Acting Awards)’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다매체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연기예술의 새로운 소통과 확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각 분야의 지향점을 찾기 위해 작년부터 영상문화의 도시, 청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연기예술계열 윤청하 학생은 각 부문별 시상에서 영화연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이목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금상 이세진(16학번), 은상 김새봄(17학번), 은상  김기현(14학번), 동상 김훈민(18학번), 장려상 서은미(18학번), 장려상 김구회(18학번) 등 다수의 연기예술계열 재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청주국제액팅어워즈는 연극 연기, 영화 연기, 뮤지컬, 무용 등 4개 분야 연기 장르의 통합 페스티벌로서, 창의력 증진과 전인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청주국제액팅어워즈는 4개 부문에 200팀, 총 2천여 명이 참가해 성대한 연기예술의 장을 펼쳤으며, ‘21세기 연기예술의 뉴패러다임’을 주제로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의 ‘언택트 시대, 공연예술의 방향과 과제’ 발표와 함께 전문가 포럼이 진행됐다.

연기예술계열에서는 스타 교수진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드라마 <피노키오>, <갑동이> 등에 출연한 배우 김율리 교수, 영화 <럭키>,<힘을내요 미스터리> 감독 이계벽 교수,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각본, <TURN_더 스트릿>감독 임석진 교수, 영화 <연애의 맛>감독 김아론 교수, KBS 공채 개그맨 홍순목 교수 등 연기 분야 뿐 만 아니라 연출,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현업 교수진의 수업으로 다채로운 연기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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