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자금 운용 지원, 임직원 금융서비스 제공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우리은행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의 KIST 주거래은행 계약 기간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5년간 KIST의 자금 운용 지원 등 업무를 전담 수행하며 임직원 급여개설을 비롯한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IST은 국가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창조적 원천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그 성과를 확산시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KIST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세계를 선도하는 원천기술 연구개발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KIST을 위해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