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아시아 유력 금융지인 애셋 매거진(Asset Magazine)이 선정한 ‘2020 한국 최우수 글로벌 은행(Best Global Bank in Korea for 2020)’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애셋 매거진은 ‘2020 트리플 에이 컨트리 어워드(The Asset Triple A Country Awards 2020)’에서 씨티은행을 한국, 중국, 홍콩, 대만의 최우수 글로벌 은행으로 꼽았다.

애셋 매거진은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거둔 실적을 바탕으로 트리플 에이 컨트리 어워드(Triple A Country Award)의 한국 최우수 글로벌 은행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씨티은행의 기업금융 비즈니스는 기업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디지털 인증 제공 등 과거 지점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고객 중심 전환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18년 연속 본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저력의 바탕이 된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한다. 당행만의 차별화 전략, 위험관리와 내부통제 강화, 유연하고 능동적인 변화 주도 및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주도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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