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노조위원장 김정원)는 경북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주거개선사업, 산타원정대 후원금 5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에 전달했다.

이번에 진행된 전달식의 후원금은 경북지역 주거 빈곤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거개선사업을 비롯해 경북 3개 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스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진행될 산타원정대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아동들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산타원정대 사업을 통해 경북 관내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산타로서 경북 관내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원 위원장은“저물어가는 2020년 한 해 잘 견뎌내온 지역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대구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을 모은 후원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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