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재 확산에 따른 3차 대유행 본격화로 확산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5만장 기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4일 군산시청 시장실에서 ‘군산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군산시 강임준 시장,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겨울철 코로나19의 재 확산에 따라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사태가 장기화되어 지역사회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향토은행으로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코로나19 확산예방에도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군산시에 기부된 KF94 마스크 5만장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및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연일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방역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예방 및 위기극복을 위해 본점 및 전 영업점 자율방역, KF94 마스크,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물품 기부, 착한 임대료 운동,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헌혈 캠페인 등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