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우대하는 비대면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i-ONE 중기근로자우대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직장인들의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0.9%까지 금리를 감면해준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최대 연 1.3%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연소득, 재직기간 조건 없이 사회초년생도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의 ‘i-ONE 뱅크’ 앱(App)을 통해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 감면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포용적 금융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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