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 신청 즉시 20달러 입금

제공=삼성증권
제공=삼성증권

<대한금융신문=강수지 기자> 삼성증권이 최근 6년간 해외주식 거래를 하지 않은 고객에게 최대 100달러를 지원한다.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하며,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이번 ‘백불시대’ 이벤트를 통해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와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른 ‘거래축하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먼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이벤트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만일 고객이 이벤트 참여 신청을 했다면 즉시 신청 계좌로 20달러가 입금된다.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투자지원금은 6영업일 이후 자동 출금된다.

또 삼성증권은 오는 2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세 번에 걸쳐 최대 80달러를 지원한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20달러를, 500만원 이상 거래 땐 30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 1000만원 이상을 거래하면 30달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경우 고객은 최대 80달러를 올해 3월 중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기준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을 기본으로 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열기가 뜨거운만큼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와 투자정보 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단,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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