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주력상품인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신규 가입 계약 수가 출시 11개월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 매월 기본료에 탄만큼만 후불로 내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지난해 10월 배우 신민아와 함께하는 신규 광고 효과가 더해지면서 출시 8개월여만인 11월 초 5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쌓인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5만건 돌파 2개월여만에 10만건을 기록했다.

캐롯손보는 퍼마일 자동차보험료 자동 산출 시스템이 BM(Business Model) 특허를 획득하고 ‘새로운 위험 담보’와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가 배타적 사용권도 6개월씩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퍼마일이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돼 안전운전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티맵 x 캐롯 퍼마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정영호 캐롯손보 대표는 “퍼마일이 짧은 시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요인은 디지털 편리성과 합리성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자동차보험 상품을 원하는 기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점도 있다”며 “탄 만큼만 낸다는 합리적인 개념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증진시키며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