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달 말일까지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족, 친구, 지인에게 감사, 축하의 메시지와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한국화훼농협의 플라워박스와 메시지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화훼농가를 비롯해 많은 분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고, 꽃으로 많은 분께 감사와 축하, 사랑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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