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 접수
영업점 고객에 디지털 서비스 안내

<대한금융신문=강수지 기자> KB증권은 오는 27일까지 ‘디지털 파트너’ 공개 모집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국내외 전문대학 이상 재학·휴학·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성별과 나이에 제한은 없다. 파트타이머 형태로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증권 디지털 서비스를 안내하거나 디지털 채널 이용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증권 업무에 관심이 많고 적극성과 친화력을 갖춘 대학생 또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까지며,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KB증권 비대면 디지털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2월 초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배치 이후에는 영업점 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증권 업무를 배우게 된다.

KB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파트너 채용은 초대졸 이상의 대학생과 구직자에게 양질의 사회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영업점 리테일 고객에 대한 디지털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급여·복리후생 등 처우, 근무 시간, 근무 가능한 영업점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람인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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