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맞아 영등포 천사무료급식소에 식료품 전달

NH농협은행의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에서 남재원 부행장(오른쪽 2번째)이 식료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의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에서 남재원 부행장(오른쪽 2번째)이 식료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NH농협은행 ‘1004봉사단’은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 온 천사무료급식소 영등포지소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 무료급식을 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떡국떡과 라면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떡국떡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산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1004봉사단’의 성금으로 진행됐다.

‘1004봉사단’은 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산동네 연탄 나눔, 보육원 후원 및 농촌일손돕기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은행 남재원 부행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돼 주는 천사무료급식소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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