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DB손해보험은 오는 10일까지 연휴기간 전 사고예방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DB손보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이다. 전국 프로미카월드 324개점에서 진행된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에 가입해뒀다면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약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보는 천만 고객 달성에 대한 감사이벤트의 하나로 긴급·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 전체적으로 서비스를 축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자기차량을 이용한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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