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저축은행중앙회)
(사진: 저축은행중앙회)

<대한금융신문=유정무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저축은행중앙회가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가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행복한 설맞이 떡국 키트’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떡국 키트는 마포지역 장애인 및 어르신 400여 세대가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조정연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가족과 함께 떡국을 드시면서 따뜻하게 설을 보내시도록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019년부터는 마포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도시락 배달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한 바 있고 1사 1교 자매결연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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