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수지 기자> 대신증권은 설 연휴기간 동안 해외주식 야간데스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과 12일 해외주식 온·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해졌다.

설 연휴기간 동안 해외주식 야간데스크를 통해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홍콩 등 3개국이다. 중국은 11일부터 17일까지, 홍콩은 11일 오후부터 15일까지, 일본은 11일 하루만 휴장한다.

이 밖에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는 야간데스크를 통해 오프라인 거래를 할 수 있다. 베트남은 10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는 11일 오후부터 12일까지 휴장한다.

국내 공휴일에는 환전업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11·12일 외화 환전이 제한된다. 미국주식 원화주문서비스도 지원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