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씨티 레벨업통장’이 출시 4개월 만에 예금잔액 1조원을 돌파해 이를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오는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씨티 모바일 앱을 통해 씨티 레벨업 통장을 최초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5월 31일 기준 해당 통장 잔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씨티 레벨업통장은 매일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 0.01%부터 최대 0.4%까지 차등 제공하는 기본이율에 예금주 본인의 한국씨티은행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라 최대 0.5% 우대금리가 합산돼 최종 적용 금리가 결정된다.

다만 신규 가입 시에는 개설일부터 다음 달 셋째 주 첫 영업일의 전일까지 신규가입 추가 우대이율 0.5%이 최초 1회에 한해 조건 없이 적용된다. 예금주 본인의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른 추가 우대이율은 신규가입 추가 우대이율 적용기간 이후부터 반영해준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씨티 레벨업통장의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함께 상품권까지 받아볼 좋은 기회”라며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이 높을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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