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KB국민은행은 Liiv M(이하 리브엠)은 경찰, 공무원, 선생님을 대상으로 22일 신규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경찰청 소속 공무원 대상 ‘무궁화 LTE 요금제’ △공무원 대상 ‘공무원든든 LTE 요금제’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교 등 교직원 대상 ‘선생님든든 LTE 요금제’다.

각 요금제는 동일하게 최대 월 71GB(월 11GB + 매일 2GB)의 LTE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에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서비스는 기본 제공한다.

기본요금은 월 2만7000원이며 급여이체 실적이 있거나 적립식 또는 정기예금을 보유한 경우 월 2200원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저 월 2만4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다음달 22일까지 신규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요금제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21명에게 갤럭시 핏2를 제공하는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예방과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 공무원,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