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CI (이미지: 신한카드)
신한카드 CI (이미지: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유정무 기자> 신한카드가 ‘고객의 소리’를 수집·분석·활용·성과관리의 4단계로 구분해 고객에게 최적의 혜택과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만족도 조사, 간편 설문, 대내외 민원 분석 등 기존의 여러 채널과 △아이디어 공모전 △고객 패널 제안 △고령 고객 전용 라운지 구축 등을 마련해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발굴할 예정이다.

또 수집한 고객의 소리를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분류체계를 일원화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싱글뷰 환경을 구축한다.

수집한 고객 VOC를 음성문자 변환과 텍스트 분석 기술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결합한 분석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고객의 소리를 디지털 방식으로 경영자원화해 모든 사업영역을 고객 중심 기반으로 재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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