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전사적 진행 ESG경영 실천 앞장서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그룹 패밀리봉사단 활동을 진행해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지)에 친환경 생필품 키트 11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패밀리봉사단원 25가족 총50여명이 주말을 맞아 3일(토) 실시한 본 행사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과 2층 식당 등 거리두기를 통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키트 포장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생필품 키트에는 세제, 휴지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하여 DGB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ESG경영 실천의 의미를 담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이 포함된 친환경 생필품 키트는 코로나19로 급식 등의 도움이 줄어들면서 힘든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어르신 및 장애인 110가정에 제공되었으며, 패밀리봉사단이 제품 포장에 이어 배달까지 책임지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봉사 나누는 기쁨 커지는 사랑’의 가치 아래 지난 2015년 1기가 출범한 DGB패밀리봉사단은 대를 이어 봉사활동을 진행해 널리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통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장기화의 시점에 소외되고 있는 지역 곳곳에 다양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패밀리봉사단의 뜻깊은 활동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대표기업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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