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라이나생명은 전날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서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 건수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의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 건수는 △2017년 10.52건 △2018년 10.8건 △2019년 11.3건 △지난해 10.5건 등이다.

라이나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연도대상을 제정, 다양한 고객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상품 기획 및 개발 과정에서의 민원 발생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프로덕트 골든 룰(Product Golden Rule), 판매 단계에서 불완전판매 발생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조기경보제도 등이 일례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실적과 이익보다 고객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라며 “강도 높은 고객중심경영의 실천으로 보험업계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