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식회사 시크먼트
사진제공 = 주식회사 시크먼트

<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주식회사 시크먼트가 운영중인 C2C 및 B2C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 플랫폼 ‘시크먼트’가 거래액 40억 원을 달성했다고 9일 전했다.

시크먼트는 회원 수 42만여 명을 소유한 네이버 카페 기반의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70여 개 업체, 2만여 명의 판매 회원을 보유 중이다. 네이버 카페 운영 경험을 적용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집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플랫폼은 850여 명의 프리미엄 구독 회원이 있으며, 등록상품은 약 12,000개에 달한다. 2020년 기준 월 평균 거래액 4억 원, 총 거래액 4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시크먼트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중고 명품 시장의 급성장 추세에 따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명품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기 논란과 관련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신뢰 기반의 명품 거래 서비스 플랫폼을 콘셉트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판매자는 판매자 등록 시, 프리미엄 회원 제도를 통해 본인 인증을 진행해야 한다. 구매자의 경우에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인증 절차를 거치며, 이를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보다 신뢰성을 가지고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거래 과정에서 판매자가 사기를 시도하는 행위가 감지되는 것만으로도 법적 조치를 시행하며, 판매자와 구매자의 비매너 규정을 정하고 이를 위반 시 강퇴 조치 기능 제공하고 있다.

㈜시크먼트 류진혁 대표는 “사기 불안과 스트레스 없이 명품 거래가 가능한 완벽한 환경이 시크먼트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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