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서 구매 가능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대한금융신문=강수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5% 캐시백 혜택의 ‘주식상품권’을 판매한다.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12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판매하는 주식상품권은 5만원 단일권이다. 구입은 1인당 10만원까지 할 수 있다. 단 구매 가능한 연령은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상품권 혜택으로는 구입가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제공한다. 때문에 투자하기 전 이미 5%의 수익을 본 셈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해당 상품권으로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제공하는 국내∙해외주식 등에 투자할 수 있다.

이응주 Digital제휴마케팅팀장은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2030세대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자산형성과 건전한 투자습관 배양이라는 측면에서 주식상품권을 출시하게 됐다”며 “온라인 커머스에 친숙하면서 투자에 관심 있는 소비자가 쉽게 주식을 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온라인쇼핑 플랫폼 활용 주식상품권 서비스’와 관련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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