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핀테크포럼 '디지털화폐(CBDC) in KOREA' 바로가기]

2021년 전세계를 흔들고 있는 디지털화폐 신드롬. 전세계가 열광하는 디지털화폐는 과연 기존 법정화폐를 대신해 미래의 결제수단으로 완벽히 자리잡을 수 있을까?

제13회 대한금융신문 핀테크포럼 ‘디지털화폐(CBDC) in KOREA’에서는 6월 한국은행이 디지털 화폐(CBDC) 모의테스트를 위한 사업자 선정에 들어간 시점에서 디지털화폐로 바뀌게 될 미래 결제시스템의 모습을 전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28일(수)~30일(금)까지 핀테크포럼 공식사이트(www.fintechforum.co.kr)를 통해 총 3부에 걸쳐 방송된다.

 

"이미 디지털결제방식이 익숙한 한국에서 CBDC 가 반드시 필요할까?"
"익명성을 보장하는 블록체인이 왜 정부에서 발행하는 CBDC에 필요한가?
"본격적으로 CBDC가 발행되면 암호화폐 시장은 무너질 것인가?"

 

13회 핀테크포럼에서는 누구나 궁금하지만 쉽게 답을 내지 못했던 디지털화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에, 실제 해외 CBDC 프로젝트 설계에 참여하고 시중은행의 CBDC 컨설팅을 맡고 있는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개발기업 ‘미디움’ △블록체인 기반 결제플랫폼기업 ‘SWEPT’ △간편결제 QR중계서비스기업 ‘두빛나래소프트’의 명쾌한 답변과 분석이 3부에 걸쳐 공개된다.

한국은행은 작년 3월부터 디지털로 발행된 법정화폐인CBDC를 본격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 현재 블록체인 기반 하에 모의테스트를 담당할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중이며 국내 빅테크 기업들과 시중은행, 블록체인 기업들이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부: 디지털결제와 화폐 패러다임의 변화(28일 방송)’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CBDC 발행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에 끼칠 영향력을 통찰력있게 분석하고, CBDC의 등장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떤 작용을 하게 될지 예리한 전망과 예측이 펼쳐진다.

‘2부: 전세계는 왜 디지털화폐에 열광하나(29일 방송)’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CBDC 현황과 바하마에서 상용화중인 CBDC 를 직접 설계했던 미디움의 한경수 수석이 자리에 나와 실제 구축경험을 공개한다.

바하마는 카리브 해에 흩어져 있는 700여개 섬으로 이뤄진 국가로 2019년 금융포용성 측면에서 도입이 적극 검토됐으며, 지리적 특성으로 네트워크가 중단된 상태에서도 분산원장 합의에 참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합의 알고리즘에 대한 실제 구축사례가 소개된다.

‘3부: 한국의 CBDC 전망과 블록체인(30일 방송)’에서는 현재 시중은행의 CBDC 컨설팅에 참여중인 미디움에서 국내 시중은행 CBDC 사업모델을 발행부터 환수에 이르는 과정까지 다각도로 분석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CBDC에서 가지는 의미와 기술적인 영향력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짚어본다.

디지털로 발행된 법정화폐(CBDC)가 통용되는 한국. 그 세상에서 금융시스템과 금융회사들은 어떤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될까?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정곡을 찌르는 명쾌한 답변과 전망이 제13회 대한금융신문 핀테크포럼에서 펼쳐진다.

 

[FINTECH FORUM]

핀테크가 태동한 2015년부터 매년 디지털금융시장의 가장 핫한 이슈를 전달해온 대한금융신문 핀테크포럼은 지난해 더 많은 디지털금융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온라인포럼으로 전환했습니다.

대한금융신문 핀테크포럼은 회원등록(무료)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하며, 앞으로 1만여명의 국내 디지털금융 및 핀테크 종사자들에게 연중 다양한 디지털금융 이슈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 핀테크포럼 공식사이트: www.fintechforum.co.kr

참여문의: 핀테크포럼 사무국(02-783-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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