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에디션 카드(이미지: 롯데카드)
오션 에디션 카드(이미지: 롯데카드)

<대한금융신문=박진혁 기자> 롯데카드가 SK브로드밴드와 협업해 B tv(비티비)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PLCC 상품 ‘OCEAN Edition(오션 에디션) 롯데카드’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로 B tv 이용요금을 자동납부하면 프리미엄 월정액 상품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상품은 OCEAN(영화), 슈퍼키즈클럽(교육), 지상파(방송), CJ ENM(방송)이다.

또 지난달 이용금액 중 50만원 초과금액의 3%를 B tv 콘텐츠 구매 시 사용 가능한 B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여기에 연간 총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다음해 연회비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롯데ON 5개 롯데그룹사에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할인 프로모션은 내년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연장 시 재공지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18일까지는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신영화 9편 이용쿠폰을 3개월간 매달 3장씩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며, 카드 신청과 자세한 이벤트 내용 확인은 B tv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안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홈루덴스(Home Ludens)족이 증가함에 따라, IPTV 콘텐츠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며 “B tv 맞춤 카드 출시로 이용요금 부담을 덜고, 풍성한 콘텐츠 이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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