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오는 4월부터 트래블로그 이용 가능 통화를 26종에서 41종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기존 26종에서 남아공, 브라질, 이집트 등 15종을 추가한 이번 확대는 26종으로 운영된 지 6개월 만에 이뤄졌다. 현재 주요통화(달러, 엔화, 유로, 파운드)와 기타 통화까지 41종 모든 통화에 대해 환율우대 100%(무료환전)를 제공한다.한편 트래블로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총 777억원이 넘는 수수료(환전 433억원, 해외 이용 223억원, 해외 ATM인출수수료 121억원)를 절약했다. 대한금융신문 이수영 기자 swim@kban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현대카드MM’ ‘현대카드X’ ‘현대카드Z family Edition2’ ‘현대카드Z work Edition2’ ‘현대카드Z play’ 등 상품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상품들은 기본 적립률과 할인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했다.엔데믹 이후 달라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게 여행, 외식 등 오프라인 혜택도 더했다.현대카드는 결제 후 포인트 적립을 깨고 필요시 포인트 및 캐시백을 먼저 적립∙사용할 수 있는 ‘긴급적립’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한금융신
KB국민카드가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로 신종자본증권을 공모 발행한다. 비슷한 시기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카드사보다 공모 발행으로 자본조달 비용을 얼마나 아낄지가 관건이다.28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공모 신종자본증권 수요 예측은 3월 마지막 주, 발행은 4월 초다. KB국민카드가 사모 발행방법이 아닌 공모를 택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낮은 표면이자율을 책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서다. 최종 이자율은 수요예측 이후 결과를 반영해 결정된다.나이스신용평가가 부여한 KB국민카드의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은 ‘AA-’로 회사의 신용등급(AA+) 대
BC카드는 배달대행료를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냠냠박스 제휴카드’를 오는 4월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BC카드는 배달대행료 결제를 편리하게 가능하게 하기 위해 배달 전문 플랫폼 냠냠박스 운영사 '커넥트9', 전자지급결제대행사 '페이스토리'와 배달대행료 카드결제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현금 기반 선불금 충전 방식이었던 기존 배달대행료 결제가 신용카드 결제로 가능해진 것이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한도 제한 없는 카드로 결제 건당 배달대행료 포함 전 가맹점 1%, 6대 생활 편의 업종은 최대 1.5% 청구할인을 제공
금감원은 카드 결제로 포인트 적립한도를 모두 소진한 후 해당 결제가 취소된 경우 다른 결제 건에 대해 포인트를 사후 적립해 주지 않아 발생한 포인트 미적립을 카드사가 환급하도록 요구했다. 금감원은 합리적인 카드 포인트 적립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선방안은 크게 △약관 개정 △포인트 누락 방지 시스템 개선 △미적립 포인트 환급이다. 오는 2분기 내에 카드 상품약관 중 포인트 적립 관련 내용이 모호하거나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해석·적용될 우려가 있는 문구를 개정한다. 향후 출시되는 상품에도 개선된 문구를 약관에 적용한다.
KB국민카드는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로 공모방식을 통한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KB국민카드의 자본비율은 현재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향후 외부 시장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과 자본건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발행금액은 최대 2500억원 이내이고 발행금리는 수요예측일 기준 5년물 국고채 금리에 적정 스프레드를 가산해 결정된다. 발행 만기는 최초 30년이며, 발행사의 결정에 따라 5년 후에 콜옵션을 행사해 조기상환하거나 30년 단위로 만기 연장도 가능하다.신종자본증권
4대 금융지주 카드사의 해외법인 순이익이 급감했다.22일 금융지주 카드사(KB·신한·우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법인 순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년(562억원) 보다 389억원 감소했다.KB국민카드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해외법인 순이익은 4억원으로 전년(254억원) 보다 250억원 줄어들었다.태국 법인이 3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19억원을 거뒀고, 캄보디아 소재 KB대한특수은행과 아이파이낸스리싱은 각각 54억원, -31억원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각 진출 국가의
신한카드는 사업 영역에서의 AI 대전환'을 실현하고자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AI 5025'란 AI를 활용해 2025년까지 대고객 상담 커버리지를 50%까지 대체해내는 것을 목표로 상담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젝트다. 단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담은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단순 상담구조 혁신에 머물지 않고 카드발급, 결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카드 밸류체인 전
올 한 해를 이끌어나갈 대표 카드는 무엇일까.카드사마다 여행 특화, 고객이 선택하는 맞춤형 혜택, 프리미엄, 플랫폼 강화를 위해 적립 폭을 키우는 등으로 주력 상품이 나뉜다. 삼성카드와 비씨카드는 포인트 적립 카드를 추천한다. 두 카드사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적립 폭을 넓혔다. 삼성카드의 모니모A 카드는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생명, 화재, 카드, 증권 등) 통합 앱 모니모를 자주 방문할수록 '모니머니 리워드' 적립 혜택이 크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를 기본 적립해주며 카드 사용 전월에 모니모를 7일 이상 방문하면 1%를
BC카드는 모바일 여권 플랫폼 기업 로드시스템과 함께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특화된 ‘트립패스 카드’ 및 ‘트립패스 QR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트립패스 카드는 로드시스템이 제공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 앱에서 충전한 잔액 한도 내 이용 가능한 카드다. BC카드의 343만 모든 가맹점과 대중교통에서 이용 가능하다. 트립패스 카드 구매 외국인은 본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별도 수수료 없이 잔액을 충전할 수 있다. 결제금액의 1% 페이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 한 해를 이끌어나갈 대표 카드는 무엇일까.카드사마다 여행 특화, 고객이 선택하는 맞춤형 혜택, 프리미엄, 플랫폼 강화를 위해 적립 폭을 키우는 등으로 주력 상품이 나뉜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고객이 직접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카드 라인업을 추천했다. KB국민카드는 ‘KB국민 위시(WE:SH) 카드’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마이(My) 위시, 아워(Our) 위시, 위시 투게더(Together) 카드는 각각 나, 2인 이상, 모임으로 특화된 상품이다. 위시 올(All) 카드는 모두를 위한 혜택이 담
지난해 전업카드사가 2조582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금융감독원은 2023년 전업카드사 순이익이 전년(2조6062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총수익과 총비용은 각각 3조3281억원, 3조3520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1.63%로 2022년 말(1.21%) 대비 0.42%포인트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14%로 0.29%포인트 늘었다.다만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9.9%로 모든 카드사가 100%를 웃돌았다. 금감원은 "카드사 당기순이익은 고금리 지속 등 비우호적인 경영 하에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 한 해를 이끌어나갈 대표 카드는 무엇일까.카드사마다 여행 특화, 고객이 선택하는 맞춤형 혜택, 프리미엄, 플랫폼 강화를 위해 적립 폭을 키우는 등으로 주력 상품이 나뉜다. 신한카드와 NH농협카드는 여행 특화 상품을 꼽았다. 신한카드의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 2월 출시됐다.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 결제·ATM 인출 수수료 면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일본 3대 편의점·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출시 11일만에 16만매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FUTURE9)’ 8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플랫폼 콘텐츠 △라이프&쇼핑 △프로세스 혁신 △신소비 트렌드 △카드결제 확대 △Payment 솔루션 △Data-Biz △글로벌 △상생금융 등 총 9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올해는 신소비 트렌드, 상생금융 영역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소상공인 등 다양한 소비층을 타겟으로 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영역을 확대해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예정이다.선정된 스타
하나카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맞이해 축덕카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에 출시된 축덕카드는 지난 5년간 26만 장이 발급되는 등 K리그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 이벤트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인 3월 16일부터 시즌 종료시점인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전하나시티즌 MD샵 전품목 10% 현장할인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이마트24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건당 2000원 청구할인이 각각 제공된다. 또 7월 31일까지 축덕카드로 K리그 입장권 구매 시 좌석 등급
QR페이 출시가 근 1년째 답보 상태다. 업계는 애가 탄다. 국제 규격인 EMV QR을 공통 규격으로 정한만큼 빨리 결제망을 구축해야 국내뿐만 아니라 QR 결제가 상용화된 중국, 동남아 등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와 밴(VAN)사, 간편결제사가 모인 공통 QR 규격 확산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이 벌써 1년이 다 돼 가지만 전산 개발조차 완료되지 못했다.TF 출범은 지난해 5월이었다. 출범 당시 모바일 QR결제 공통규격으로 국제규격인 EMV QR을 선택했다. 이에 호환되는 형태의 규
NH농협카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학기 문화상품권 증정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총 1004명에게 컬쳐랜드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NH농협 개인카드로 3월 한 달간 국내 가맹점에서 합산 30만원 이상 이용한 응모 고객이 대상이다. ‘교육비 자동납부 이벤트’는 GS25 모바일쿠폰 5천원권을 제공한다. 교육비(학부모부담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 신청과 이벤트 응모는 오는 31일까지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로보락 로봇청소기, LG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다이슨 청소기 등 경
우리카드는 프리미엄 카드 ‘카드의정석 Dear’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Dear, Shopper’는 쇼핑, ‘카드의정석 Dear, Traveler'는 여행에 특화된 카드다. 카드의정석 Dear, Shopper는 패션·백화점 및 아울렛·생활 업종, 카드의정석 Dear, Traveler는 여행 및 교통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가 적립된다.이 2종의 카드는 연회비가 15만원으로 프리미엄 카드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외식이용권 10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 △스마일캐시 10만원 △H.Point 10만점
신한카드는 영국 팝아트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비거&클로저(David Hockney: Bigger & Closer)’ 전시회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평일 2만7000원, 주말 3만원인 입장권을 신한카드로 결제 시 평일 1만8900원, 주말 2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탑스 고객인 경우는 추가로 10% 결제일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전시회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라이트룸 서울’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개최된다. 런던에 이어 서울에서 전세계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데이
KB국민카드는 새 봄을 맞아 △초중고 학교 납입금 최대 100만원 캐시백 △주요 생활편의 업종 무이자 할부 △이마트 행사 상품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생활비 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4월 말까지 별도 응모 없이 초중고 학교 납입금 자동납부를 등록하고 KB Pay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전월 해당 항목 자동납부 등록 실적이 없는 고객 대상에 한해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3월 말까지 KB국민카드로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등 5만원 이상 할부 이용 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