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기후위험완화산업(재생에너지, 전기차, 수소 등)에 투자하는 ‘한화그린히어로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해당 펀드는 ‘기후위험 완화산업(mitigation)’과 ‘기후위기 적응산업(adaptation)’에 투자함으로써, 고객의 자산을 증대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산업에 투자를 한다. 구체적으로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태양광 ▲풍력 ▲수소 등 기업에 투자하거나, 이미 완화 기술을 실제 기업활동에 적용하여 배출량을 줄이는 기업에 투자한다.기후위험완화(mitigation)란
코스콤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코스콤은 영등포구 비영리단체 ‘이주민센터 친구’에 임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반납한 급여로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주민센터 친구는 지난 2011년 설립된 영등포구 내 대표적인 인권단체로 한국사회 이주민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법률지원과 이주민 공동체 구성 및 생활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 코스콤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함께 영등포구 등 서울시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의 자문에 기반한 자산관리 서비스인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가 1200억원 가량 운용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고객 맞춤형 지점운용형 랩 상품으로 국내외 주식, 채권, 금융상품을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춰 매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와 상품관련부서는 매월 말 자산배분전략위원회를 개최해 시황에 따른 최적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안을 결정한다. 이 상품을 가입한 고객은 글로벌 시황 등을 종합적으로
2분기 이례적으로 발행금액이 늘어났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의 발행금액이 3분기 들어 쪼그라들었다. 글로벌 증시가 회복하면서 ELB 대비 고위험 고수익인 주가연계증권(ELS)의 투자 선호도가 늘어난 영향이다.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ELB의 발행금액은 1조658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조7219억원 감소했다.이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최저치다. 상반기 ELB 발행규모가 급증하며 ELS의 발행금액을 넘어서는 이례적인 일도 일어났으나 다시 줄어든 것이다.ELB는 투자액의 90%를 채권
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전문사모운용사에 대해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다원자산운용, 씨엘자산운용, 아트만자산운용 등 3개사이다.다원자산운용은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저위험, 중수익 상품을 만들어 운용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시장의 수요와 핵심역량을 고려한 해법을 찾는 맞춤형 전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씨엘자산운용은 절대수익 추구형 자산운용으로 중위험· 고수익을 목표로 국내외 개인, 기관, 법인 고객에 변동성이 축소된 연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영업점 신규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현금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벤트를 통해 하이투자증권은 각 영업점에서 최초로 계좌를 개설하는 개인 또는 법인 고객에게 현금 1만원(선착순 500명)을 지급한다.신규 계좌를 개설한 후 1억원 이상 주식 순매수 또는 금융상품(MMF/RP, MMW, MMT, 선물옵션 제외)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1억원 이상 펀드 이동고객도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세부 경품(총 42명)으
#서울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30년 전 약사로 근무하던 당시 회사에 권유로 신풍제약 종이주권을 취득했다. 최근 바이오주 급등 소식에 종이주권을 들고 예탁결제원에 방문해 종이주권 및 배당주식의 시세 합계가 약 1억원에 이른다는 것을 알게 됐다.예탁결제원은 이 같은 사례처럼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0년도 휴면 증권투자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지난달 말 현재 예탁결제원에서 보관중인 휴면 증권투자재산은 실기주과실주식 약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HI ELS 2303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0%(연 5.00%)의 수익을 지급
금융투자협회는 K-OTC 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K-OTC시장의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1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아하정보통신, 산타크루즈컴퍼니, 아리바이오 등 K-OTC기업 3개사가 참가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라 온라인 웹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됐다.먼저 발표에 나선 기업은 지난 2008년 7월3일 K-OTC에 지정된 아하정보통신이다. 아하정보통신은 터치센서에 대한
개인투자자 대상 사모펀드 판매 잔액이 2년3개월 만에 20조원 밑으로 곤두박질쳤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라임·옵티머스펀드 환매 중단,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F) 사태 등으로 사모펀드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신뢰가 떨어진 영향으로 보인다.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개인투자자 대상 사모펀드 판매 잔액은 19조3413억원으로 전월 대비 3703억원 감소했다.지난달 20조 벽이 무너진데 이어 회복하지 못하고 사모펀드 판매액이 더 줄어들며 28개월만에 최저점을 기록한 것이다.사모펀드 개인 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유튜브(YouTube)를 통해 온라인 채용설명회 ‘한국운용 채용위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매일 오후 4시부터 한국투자신탁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펀드프렌드’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유튜브 채널 ‘알림 수신’을 설정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회사 홈페이지와 주요 채용사이트, 취업카페에 게시된 날짜별 방송 주소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채용 서류접수는 이달 26일까지 한국
금융감독원은 사모펀드 손해가 확정되지 않아도 판매사가 사전에 합의 하는 경우 추정손해액 기준으로 분쟁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라임펀드 손해 미확정으로 분쟁조정이 지연돼 투자자의 고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마련된 조치다. 펀드는 환매 또는 청산으로 손해가 확정돼야 손해배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분쟁 조정은 운용사·판매사 검사 등을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자산실사를 통해 객관적인 손해추정이 가능하며, 판매사가 추정손해액 기준의 분쟁조정에 사전에 합의한 경우에 가능하다.조정 방법은 자산
원자재펀드의 인기가 줄어들며 설정액이 감소하고 있다. 원자재펀드 설정액의 대부분을 차지한 원유 투자 펀드의 수익이 저조하게 나타나고 전망도 좋지 못하자 투자 심리가 크게 줄어든 탓이다.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기준 원자재펀드의 설정액은 4조7929억원으로 지난 3개월 간 1조1566억원 감소했다.특히 원유에 투자하는 펀드의 설정액이 크게 줄어들며 원자재펀드 설정액 감소를 이끌었다. 설정액 감소폭이 가장 컸던 세 개의 펀드가 모두 원유에 투자하는 펀드였다.구체적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최근 5년간 금융회사에서 판매한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피해로 인한 보상금액이 1조6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금융투자상품 투자자 피해에 대한 보상지급 내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은행과 증권사가 판매한 금융투자상품 문제로 인해 피해자들에게 선지급했거나 지급할 예정인 보상금액이 1조666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은행이 판매한 금융투자상품가 문제가 돼 지급결정된 보상액은 총 46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6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HI ELS 2294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0%(연 5.00%)의 수익을 지급한다.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IT 관련 기업 중 핵심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인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설정액 2000억원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미래에셋운용은 지난해 10월 21일 설정이후 운용펀드가 누적수익률 33.44%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펀드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IT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과창판(科創版) 및 창업판(創業版·Chasdaq) 공모주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증권투자신탁2호(주식혼합)’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펀드는 오는 19일까지 판매하며 모집금액은 약 650억원 규모다. 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 NH투자증권, KB증권, DB금융투자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과창판은 중국 정부가 기술 혁신 기업의 자본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상해거래소에 개설한 주식시장이다. 올 8월말까지 상장된 종목은 165개로 같은 기간 창업판(87개),
한화자산운용은 재간접 리츠(REITs)를 포함한 K리츠 전체에 투자하는 ‘한화K리츠플러스펀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펀드는 K리츠를 중심으로 글로벌 리츠, 인프라 등 추가적인 성장성과 높은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한다.또 K리츠를 포함한 펀드에도 투자해 K리츠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높은 배당수익을 추구하면서 장기적인 자산 가격 상승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리츠IPO(기업공개)가 활성화 될 시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초기 이익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을
하이투자증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하반기에도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하이투자증권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소유하고 있는 마산 사옥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임대료를 100% 면제하기로 결정했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앞서 하이
금융당국의 파생상품 규제 강화로 기초자산으로 선호 받지 못하던 코스피200을 편입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량이 2배 이상 급증했다.7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코스피200을 편입한 ELS의 발행량은 5조1329억원으로 전분기 2조4962억원 대비 2조6367억원 늘어났다.같은 기간 S&P500 ELS 발행량은 6조9637억원, EuroStoxx(유로스톡스)50은 6조528억원, HSCEI(홍콩H지수)는 2조1155억원으로 나타났다.2분기까지만 해도 ELS에 편입된 기초자산 상위 3개 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