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지분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금번에 투자를 진행한 사업장은 지역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Brovo Beaver) 대구’와 ‘하스파파’다. 장애인 고용이라는 공공의 목적을 가진 여러 기업이 출자한 사회적 기업으로 , DGB대구은행은 ‘브라보비버 대구’ 9.12%, ‘하스파파’ 15% 지분에 투자했다.‘브라보비버’와 ‘하스파파’는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금번 DGB대구은행
하나은행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일달러 외화적금 더드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일 ‘일달러 외화적금’을 가입하는 선착순 2024명에게 ‘1달러’를 추가로 입금해 준다.또 오는 8월 31일까지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을 통해 외화를 구입해 ‘일달러 외화적금’으로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80% 환율우대를 지원하며, 가입 후 6개월 만기 유지 시 0.5%의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된다. (우대금리 포함 세전 5.2585%, 2024년 1월 30일 기준)‘일달러 외화적금’은 미화 1
은행권이 청년도약계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3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 중도해지이율을 연 3%대로 적용하고, 1년 만기 적금 신상품도 새로 출시한다.30일 은행연합회는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와 같은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정부와 은행권은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의 청년도약계좌 일시납입을 허용하고, 청년도약계좌(만기 5년)를 3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에도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하기로 한 바 있다.이에 더해 은행권은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 중도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7~2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임원 및 부서장 2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2024년 시장 환경 및 전망을 살펴보고, 사업 계획과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전략 방향의 핵심 키워드인 '1등 전략'에 대한 사업부문별 세부 추진 계획과 함께 디지털 혁신과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올해는 임직원과 경영진 간 소통 강화와 공감 형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김성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이 80%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이 펀드는 지난 25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80.45%를 기록했다. 이는 동기간 나스닥100의 1년 상승률인 46.59%에 비해 약 70% 높은 성과다.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ETF는 미국 3대 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 지수에 상장된 종목 중 테크놀로지 업종 기업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ETF다. 상위 보유종목은 엔비디아(2.82%), AMD(2.79%), 마벨테크놀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고객의 자녀가 2명 이상(다자녀)일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2%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만 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약은 상생금융의 하나로 개정됐다. 오는 3월 16일 이후 책임개시 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된다. 대상은 기명피보험자의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최저 연령 자녀가 만 6세 이하(태아 포함)인 가입자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기존 자녀 할인 특약과 함께 추가 2% 할인을 통해 최대 16%까지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자녀가 현대해상 어린이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규제 완화를 실시한지 반년이 지났다. 그러나 그 사이 성사된 M&A는 전무했다.규제 완화 당시에도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현시점 결과적으로 유명무실한 방안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29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대주주변경·합병 등 인가기준’ 개정안을 마련한 이후 성사된 M&A 건수는 0건이다.이 개정안은 저축은행업권 내 지역간 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수도권 저축은행에 대해 동일 대주주의 저축은행 소유와 M&A를 일부 허용하는 것이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가 다음 달부터 4월 말까지 3개월간 조직형 보험사기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한다.29일 금감원과 보험업계는 민생침해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제보 활성화를 위해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대상은 보험사기 혐의 병원과 브로커다. 포상금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한다.구체적으로 조직형 보험사기 신고 시 △신고인이 병원 이용자(환자)인 경우(1000만원) △브로커인 경우(3000만원) △병원 관계자인 경우(5000만원) 등을 각각 포상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단 같은 병원에 대해 2인 이상이 신고 시 포상금은 분할
우리자산운용이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의 합병작업을 마무리하고 통합법인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자산운용은 순자산 43조원 규모의 자산운용사로 거듭나게 됐다.남기천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출범식 갖고, 통합법인 우리자산운용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이번 통합으로 우리자산운용은 전통자산부터 대체투자까지 모든 자산군에 해당하는 상품 라인업 확보나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과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의 협업으로 시너지 상품을 개발하고, 대체투자 관련 상품을 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베트남 현지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개안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빛과 소리를 되찾아 주는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60여 명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엔 해외로 지원 범위를 확장한다.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월 23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푸미흥 지역 소재 김안과다솜병원과 ‘베트남 우리루키(Look & Hear)프로젝트’ 업무
대신증권이 온라인으로 채권 특판을 진행한다.대신증권은 우량 채권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여전채, 국민주택채권을 일주일간 특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특판은 채권 투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시장금리보다 높은 수익률로 우량 채권을 제공한다. 특판 채권의 세전 투자수익률은 연 4.20~4.62%다.특판 대상 채권은 장외채권 ‘국민주택1종채권19-08-2’, ‘케이비캐피탈471-2’, ‘이마트20-2’로 총 3종이다. 만기는 각각 2024년 8월 31일, 2024년 4월 5일, 202
KB손해보험은 KB국민은행과 함께 K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최고 연 8.0%(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하는 ‘KB차차차 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상품은 KB손보와 국민은행의 제휴 상품으로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금이다.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월 5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저축이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연 2.5%며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0%의 금리를 제공한다.우대금리 조건은 △국민은행 입출금 계좌 통해 30만원 이상 KB손보 자동차보험료 초회납(전액 납부만 인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9일(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은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특구 육성정책, 인프라 구축, 특구 개발관리, 산·학·연 협력, 지역 혁신성장 등 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특히, 기보는 단체부문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1973년 연구학원도시 건설 기본계획으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리딩 은행’을 중장기 전략방향으로 제시하고, 고객 중심의 바르고 내실 있는 성장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부산은행은 26일 오후, 부산은행 기장 연수원에서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변화 노력을 통해 기회를 찾는다는 의미에서 ‘CHANGE 2024 :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 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지난해 성과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6일(금)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에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DGB대구은행이 전달한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현장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DGB대구은행은 해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헌혈 버스 및 재난구호용 차량 기증, 사랑의 김장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전달식에 참여한 황병우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재무설계 특강’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은퇴금융 전문가 장경순 과장은 양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인생 2막 생애미래설계’를 주제로 강의했다.노후설계법을 비롯한 국민연금ㆍ주택연금ㆍ기초연금ㆍ농지연금 등 활용법, 건강보험료 관리법 등에 대해 알려줬다.앞서 노인종합복지관(창원시 성산구 소재)에서 60대 이상 고령층들에게도 재무설계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WM고객부 장경순 과장은 “BNK경남은행은 실업급여 신청자와 일자리 희망자 그리고 60대 이상의 고령층 등 다양한 연령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특강을 실시하고
금융감독원이 역대급 실적을 낸 보험업계에 배당 및 성과급을 자제하라 재차 권고했다. 올해만 세 번째 경고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 금감원 보험감독국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충당금 관련 유의사항을 전체 보험회사와 생명·손해보험협회에 전달했다.지난해 말 결산이 끝나는 대로 보험회사 충당금 적립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PF 손실 인식을 회피하면서 남는 재원을 배당·성과급으로 사용하는 보험회사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내리겠다는 내용이다.타 업권 대비 PF발 리스크가 낮은 보험사가 돈을 푸는 걸 우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26일 공식 출범했다.신한라이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을 개최했다.신한라이프는 헬스케어 자회사였던 신한큐브온의 사명을 신한라이프케어로 변경하고 시니어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출범시켰다.신임 대표에는 우석문 전 신한금융플러스 LC부문 대표가 맡았다.1971년생인 우 대표는 서울 영일고등학교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22년 신한라이프 퇴직연금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신한금융플러스 LC부문 대표이사를 지냈다.신한라
굿리치는 자사의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원생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와 키자니아를 방문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굿리치 임직원들은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남산원생 40여명과 함께 롯데월드와 키자니아를 찾아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금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소윤 굿리치 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 덕분에 되려 잊있던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올해 아이들이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굿리치는 사내 봉사동호회를